이날 다뤄질 기능개편방향은 국립재활원이 의료적 기능 위주에서 재활분야의 허브(롤모델) 기능을 수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재활의료기관 등에 대한 운영지원 및 자문, 재활프로그램 개발 보급·정보제공, 장애인 이용자 중심의 연구개발시스템 구축 운영,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사회복귀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그간 국회 등에서는 국립재활원이 재활분야 롤모델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립재활원에서 지난 1년간 장애인 당사자, 국회ㆍ학계ㆍ관련 전문가 32인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TF를 구성, 기능개편방향을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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