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 해외진출 기업 설명회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KOTRA(사장 조환익)는 녹색산업 국내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해외 녹색시장 및 프로젝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해외 프로젝트 발주처 및 글로벌기업 관계자 등을 초빙해 ‘녹색분야 해외진출 설명회’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기업 200여개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KOTRA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미국 GE Energy, 캐나다 Celestica, 인도 Lanco Infratech, 호주 Union Enosa Austrailia,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등 해외 주요 8개 기업·기관에서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 아웃소싱 등 협력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참여방법을 제공했다.

이번 설명회를 토대로 해외 녹색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국내 기업간 컨소시엄 구성을 유도하고 국내 녹색기업이 해외 프로젝트의 턴키 베이스 수주가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5월부터는 ‘사업타당성조사와 심층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해 현지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본격적으로 밀착 지원한다. 참여방법 등은 5월 초에 코트라 홈페이지(www.kotra.or.kr)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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