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SxC, 2011 상하이모터쇼 ‘가장 아름다운 컨셉트카’ 선정

  • 푸조 최초 가솔린 하이브리드4 기술 탑재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프랑스 푸조의 컨셉트카 ‘SxC’<사진>가 올 초 열린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차(Most Beautiful Vehicle of the Year)’ 컨셉트카 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작을 선정한 중국 자동차전문지 카&드라이버의 미아오 준 편집장은 “우아함과 순수함, 역동성이 푸조만의 독창적 언어로 표현됐다”며 “특히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현지 디자인 된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SxC는 '상하이 크로스오버 컨셉트'의 약자로, 지난해 10월 상하이에 설립한 푸조-시트로엥(PSA)그룹의 테크니컬 센터에서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차세대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컨셉트카다.

푸조의 첫 가솔린 하이브리드 기술(하이브리드4)을 적용, ℓ당 17.2㎞의 연비와 313마력의 힘을 겸비했다. 앞에는 1.6ℓ 가솔린 엔진이 뒤에는 전기 모터가 장착됐다.

(사진= 한불모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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