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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트윈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G 트윈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을 올해 두번째 'Kids Day'로 정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3연전 동안 1루 내야출입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파워레인저 가면 1000개와 프리큐어 머리끈 3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솜사탕도 무료로 증정한다. 더불어 파워레인저, 짱구, 프리큐어, 눈보리 캐릭터와 직접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29일에는 경기 전 외야 그라운드에서 직접 공을 던질 수 있는 '도전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실시하며, 30일에는 경기 종료 후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키즈런 그라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에는 경기전 '어린이 외야 수비왕 그라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경기시작 1시간 전 1루 응원단상에서 접수 가능하다. 더불어 1일 오후 4시부터는 선수 서동욱·신정락이 야구장 중앙 출입구(1-7GATE)에서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30일과 1일에는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에어바운스, 게임존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도 설치 운영한다.
한편 29일에는 이성규 국제 장애인 기능 올림픽 대회 조직위원장과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정화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1일에는 '트윈스 베이스볼 아카데미' 가입 1호 어린이가 시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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