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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수출기업 FTA활용 지원을 위한 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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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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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동제연(주) 방문, FTA 활용 컨설팅 및 규제개혁의견 수렴 등.

(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평택직할세관이 지역내 기업과 함께한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한 각종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27일 최규완 세관장은 수출입기업들의 'FTA 활용'을 지원키 위한 현장 방문으로 평택시 포승읍 '극동제연(주)'을 방문,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 회사는 자동차 부동액과 브레이크액, 와셔액 등을 생산하는 정밀화학 전문 분야 회사로, 자체기술에 대한 품질 인증을 받아 기술경쟁력 우수기업·기술혁신 중소기업(INNO-BIZ)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방문으로 이 회사가 생산하는 '브레이크 오일'에 대한 평택세관의 한-EU FTA 원산지 사전검증에 따른 원산지 결정기준 충족 판정에 대한 강평 등이 이어졌다.

또 앞으로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의 절차 및 FTA 활용방안에 대한 컨설팅이 열려 FTA 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게 된다.

최 세관장은 이날 "FTA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며, FTA 발효 후 진행될 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에 대한 기업 CEO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세관은 앞으로도 기업현장 방문을 활성화 해 기업들의 FTA활용을 적극적 지원하는 한편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한 관세행정 규제개혁을 지속적 추진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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