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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측은 박 사장이 이달말부터 KT파워텔 11개 전국 사업장과 4개 기술지원센터 등 15개 사업장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영에 직접 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박 사장은 현장을 방문해 영업현장과 기술지원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과의 교감을 더욱 증진시킬 계획이다.
실제로 27일 서울지사와 수도권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한 박 사장은 고객을 처음 대하는 다양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바람램과 문제점들을 두루 살펴봤다.
이날 박 사장은 “모든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내가 사장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과 훈련을 계속해 책임감을 함양하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 했다.
KT파워텔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도 CEO의 방문을 통해 좀더 영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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