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김연아의 ‘지젤’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게 됐다.
KT는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국제빙상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경기를 ‘모바일 올레마켓’의 실시간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인 ‘라이브(Live)’ 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올레마켓은 콘텐츠 앱 종합장터다.
현재 37만여개의 음악과 영상 콘텐츠, 8개 실시간 방송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KT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 일정이 있는 다음달 2일까지 SBS 채널을 추가해 총 9개의 채널을 운영한다.
모바일 올레마켓 ‘라이브(Live)’에서는 spoTV 등 스포츠 채널을 통해 프로야구경기도 생중계한다.
CNN 채널을 통한 영어공부, YTN의 뉴스 정보, 키즈원 채널을 통한 유아용 애니메이션도 시청할 수 있다.
데이터정액요금 가입자는 오는 6월 말까지 추가 요금 없이 모바일 올레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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