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기획]동양생명, 투자실적에 따라 최대 200% 보증



(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동양생명은 투자실적에 따라 총 납입 기본보험료의 최대 200%까지 보증해주는 ‘수호천사 리셋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상품 형태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1형인 스텝업플러스 형은 단계별로 투자 성과를 보증해주며 2형인 스탠다드 형은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일반계정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1형인 스텝업플러스 형에 가입하면 목표 기준금액(120%, 150%, 180%, 200%)에 단계별로 도달할 경우 연금 개시 시점에 도달한 목표 기준금액을 최저 보증한다. 예를 들어 연금 개시 시점 5년 전까지의 계약자 적립금이 한 번이라도 1단계 목표 기준금액(120%)을 달성하면 이후 펀드의 투자 수익률이 떨어지더라도 120% 해당금액을 최저 보증한다.

아울러 수익률에 상관없이 연금개시시점까지 계약을 유지할 경우 납입 원금은 항상 최저 보증한다. 1형에도 2형과 같이 계약자가 원하는 시점에 일반계정으로의 전환 가능한 옵션을 추가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2형 스탠다드 형에 가입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납입보험료를 일반계정으로 전환해 금리 연동형 상품에 적용되는 이율로 운영할 수도 있다(2011년 4월 현재 5.0%). 일반계정으로 전환운용 시에는 펀드 운용수수료, 보증비용 등의 추가 비용이 없어 안정적인 운용을 할 수 있다. 일반계정으로의 전환은 고객의 목표기준금액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전환하는 방식과 계약자가 원하는 시점에 전환하는 방식이 있으며 가입 후 2년이 지난 시점부터 전환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위해 연금지급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연금지급개시 시점에 적립금의 최대 70%까지 일시에 수령할 수 있으며 조기연금전환 조건을 충족시에는 조기연금지급도 가능하다. 부부형 종신연금의 경우 1인 생존 시 연금 지급률을 기존 50%에서 100%로 인상하였으며 100세까지 보증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였다.

연금 수령 방식도 100세 보증과 기간보증, 연금적립액 보증 지급형 등 다양화된 종신연금과 확정연금, 상속연금, 실적연금형 중 2개 이상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을 경우에도 보험을 유지 할 수 있는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기능도 부여했다. 계약자는 전체 납입기간 동안 총 3회 신청할 수 있으며 매 회 신청 시 최대 12개월 동안 납입을 중단할 수 있다.

고액계약 할인 혜택도 다양해 월납 기본보험료 50만원 이상은 0.5%, 100만원 이상 1.0% 할인 등 납입금액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된다. 최저 납입 보험료는 월납 10만원이며,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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