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상하이 B지수 5.33% 대폭락

4월 27일 상하이 선전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으며 4일 연속 하락으로 마감을 한 가운데 상하이 거래소 B지수가 5.33% 대폭락을 하였다.

상하이 거래소 53개 B주식 중 링윈(凌云B),상공(上工B) 등 6개가 하한가 마감을 하였으며 과반수 이상 5% 넘게 하락하였고 상승한 주식은 한 종목도 없었다.

오전장 보합추세가 오후 들어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장중 한때 7%까지 폭락하였다가 마감 30분을 두고 사자세력이 개입하여 지수가 다소 회복되었다.

이날 거래액은 평일거래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9억64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2010년11월 12일 이후 최대 거래량에 해당한다.

시장에서는 상하이B지수의 갑작스런 하락을 곧 출시될 국제판 시장의 영향과 위안화의 지속적인 상승 추세로 인한 달러가치 하락으로 추측하였다.

이날 선전B주식도 상하이 B주식의 영향아래 1.92%하락하여 완커 (萬科B),션궈상(深國商B),구징공(古井貢B),션션바오(深深寶B) 4개 주식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였다.

〔베이징= 간병용 건홍리서치&투자자문,본지객원기자 /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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