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운 '순정녀' 녹화 중 첫사랑 등장에 설레는 마음 '두근두근' 표현

▲정가은(왼쪽), 정가은 첫사랑
[사진=QTV]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방송인 정가은의 첫사랑이 깜짝 등장했다.

이 날 촬영 중 ‘꼭 한번 만나고 싶다’라는 코너에서 비밀리에 순정녀들 중 한 명의 실제 첫사랑을 등장시킨 것.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매를 가진 남성이 가면을 쓰고 등장하자, 순정녀들은 서로 자신의 첫사랑일지 모른다며 설레이는 모습을 보였다. 가면을 벗고 얼굴이 공개되는 순간, 정가은은 소리를 지르며 어쩔 줄 몰라했다.

첫사랑에게 눈을 떼지 못하던 정가은은 자신을 팬으로 좋아한다는 남자의 말에 “팬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도 있다”며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슬그머니 속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의 첫사랑 공개와 함께 ‘첫사랑에게 최악으로 기억될 것 같은 여자는?’을 주제로 순정녀들의 연애사도 들어볼 수 있는 이번 방송은 오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