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을 방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면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정부 고위 당국자는 2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카터 전 대통령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카터 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대면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김정일 위원장으로부터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