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운용, 3년 만에 제갈공명 펀드 출시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트러스톤자산운용이 28일 '트러스톤 칭기스칸'펀드에 이어 약 3년 만에 두 번째 액티브 국내 주식형펀드를 내달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펀드명은 '트러스톤 제갈공명' 국내주식형펀드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측은 "제갈공명은 역사상 최고의 지략가로 알려져 있다"며 "칭기스칸의 발로 뛰는 열정에 제갈공명의 지혜를 더해 시장의 변화에 액티브하게 대응하며 펀드를 운용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008년 6월에 IMM투자자문에서 사명을 트러스톤으로 변경하고 운용사로 전환한 회사다. 대표 국내 주식형 펀드인 ‘트러스톤 칭기스칸’ 펀드는 설정 이후 지난 26일까지 105.73% 수익률로 코스피 상승률(28.45%)을 앞섰다.

'트러스톤 제갈공명' 국내주식형펀드는 하나은행, 기업은행, 동양종합금융증권,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에서 오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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