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학년으로 시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과 양주시청(시장 현삼식)은 양주시 교육발전을 우해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내달부터 전학년으로 확대 실시 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상급식은 사회적 양극화와 사교육비 증가로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교육의 공공성과 교육복지증진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사업이며, 이로 인하여 모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여건 속에서 생활함으로써 학업 성취도까지도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점에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

한교육장은 “지난해 9월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부임한 이후 무상급식에 관한 깊은 관심과 노력으로 이번 양주시 동지역 초(17교) 1-2학년의 추진성과를 이뤄냈으며,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을 계기로,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중학교 무상급식의 추진시기도 앞당겨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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