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協 회장, 박종웅 전 한나라당 의원 내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29 08: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대한석유협회 차기 회장으로 박종웅 전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웅 의원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당초 오강현 회장이 연임될 것으로 예상됐던 석유협회가 박종웅 전 한나라당 의원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강현 회장이 물러나게 된 배경은 최근 기름값 문제로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기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직 총회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석유협회는 5월 중으로 박 전 의원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정식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당초 석유협회는 지난 2월 22일 정기총회에서 오강현 회장을 연임하는 방안을 논의하려 했으나 갑자기 총회가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