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TOP6, "조용필이 지켜보고 있다"

▲ 조용필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가왕' 조용필(61)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스페셜 멘토로 나서 화제다.

29일 위대한 탄생의 TOP6 멤버들은 '조용필 명곡 부르기'에 도전한다. 조용필은 그의 음악적 동반자인 '위대한 탄생'과 함께 이들의 선곡과 편곡, 생방송 무대를 책임지는 멘토로 나선다. 

조용필은 지난 22일 생방송 직후 가수 신승훈에게 전화를 걸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TOP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필을 대하는 '위탄' 멘토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독설가' 방시혁은 TOP6의 연습실을 찾아온 조용필에 악수를 청하며 "손은 절대 닦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원은 밴드 '위대한 탄생'의 리더,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자신의 기타 스승이라며 예의를 차리기도 했다. 

한편 조용필과 밴드' 위대한 탄생'이 함께한 MBC '위대한 탄생'은 오늘(29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