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마을 논메기 잡으러 놀러오세요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에 위치한 ‘초원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모내기와 논메기 잡기체험을 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모내기철을 맞아 초원마을에서 야심차게 제공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로 전통한옥 문화체험관 앞마당 미니풀장 바로 앞 논에서 모내기 체험도 하고 논에서 맨손으로 메기를 잡아 즉석에서 메기매운탕으로 점심 식사를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자장리 윤영남 이장은 “적성면 자장리 체험마을은 농가 인심이 좋아 매년 이곳을 다시 찾는 분들이 많아 올해는 모내기철을 맞아 모내기와 손으로 논메기 잡기 체험을 준비했다.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곳으로 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강 강변 청정지역에 위치한 자장리는 2008년에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조성되어 단체 및 가족단위 체험객이 체험하기 좋게 숙박시설이 완비됐다.

주요 체험 시설로는 물놀이 풀장이 있고 농산물(토마토, 옥수수) 수확체험, 메기 잡기 체험, 임진강 전경 구경하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동네 인심이 좋을 뿐 아니라 자녀들과 농촌체험학습하기에 좋게 체험장 앞마당 야외에서 야영을 할 수 있는 텐트 등도 준비했다.

또한 인근에는 황포돛배로 임진강을 유람할 수 있고 경순왕릉 등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있어 자녀들의 역사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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