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의 첫 모내기가 29일 지평면 곡수1리 전경복(57)씨의 논 4㏊에서 실시됐다.
이날 전 씨가 지난 3월 고시히카리 품종 벼 못자리를 설치, 육묘한 벼로 첫 모내기를 했다.
이날 심은 벼는 9월초 수확, 출하될 예정이다.
전 씨는 “추석 전에 햅쌀을 출하해 소비자에게 맛있는 밥을 제공하기 위해 남보다 이른 모내기를 매년 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풍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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