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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민원 후견인제 운영...고객만족 서비스 실현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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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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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남동구가 민원 후견인제를 통해 고객만족 서비스 실현에 노력해 오고 있다.

구는 지난해 민원 후견인제 대상민원을 13종에서 83종으로 대거 확대 추진해 123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올해도 민원 후견인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6급 후견인 29명을 재정비하고, 복합민원 73종과 토지거래계약 허가, 국유재산대부 허가 등 단순민원 10종 등 총 83종을 민원 후견인제 대상민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인이 민원 후견인 지원을 요청하면 관련 부서 후견인을 지정해 민원인과 직접 면담 또는 전화로 민원처리 과정을 수시로 알려주고, 처리가 불가한 민원은 가급적 민원처리가 완료될 때 까지 민원처리를 도와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으로 후견인을 재구성한 만큼 민원접수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민원 후견인 대상 민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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