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왼쪽),김진(중간),황보 [사진=QTV] |
김진이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토크쇼 '수미옥'에 나와 방송 최초로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은 "그 동안 네 번의 연애경험이 있지만,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은 아직 없다"고 자신의 연애사를 밝혔다. 이어 그는 "두 살 연하의 남자로 사귄 지는 2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며 "사실은 황보가 소개시켜줬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황보는 "오래 전 친구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하고 있는 김진을 우연히 보고 한눈에 반해 밤잠을 설칠 정도로 좋아했다"며 "얼마 전 내가 운영하는 식당에 왔다가 마주치게 돼 사귀게 됐다"고 김진의 러브 스토리를 풀어냈다.
이어 황보 자신은 "요즘 강동원이 좋다"는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주위를 깜짝 놀래 키기도 했다.
한편, QTV 맛있는 토크 요리집 '수미옥'은 연예계 대모 김수미가 생애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음식 솜씨 좋기로 정평 난 김수미가 매회 스타 게스트를 초대해 요리를 만들어주며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신개념 별미 토크쇼다.
김진과 황보의 진솔한 러브 스토리는 오는 29일 밤 12시, '수미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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