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듣는'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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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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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대상 방문 프로그램 실시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기획재정부는 서울 창덕여자중학교와 안산강서고등학교 경제탐구반 학생 60명이 직접 부처 청사를 방문하고‘한국의 재정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제4회 기획재정부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실무담당자들은 재정의 기본개념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재정운용의 역사와 구조를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줬다.

'기획재정부 방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월 1회(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3~5시) 실시하며 1회 방문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지도교사는 이메일(youthvisit@mosf.go.kr)로 신청하면 된다.

재정부 관계자는 "방학을 앞두고 참석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방학중에는 방문 프로그램을 월 1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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