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가시고기’는 300만부가 팔린 조창인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이광기는 6월1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가시고기’에서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살리기 위한 헌신적인 아버지 ‘정호연’에 캐스팅됐다.
이광기는 이번 연극에서 아픈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함에 눈물짓는 아버지의 희생을 그릴 예정이다.
이광기는 “감명깊게 읽은 소설 ‘가시고기’의 무대에 서게 돼 감격스럽고 꿈같은 일”이라며 “아들을 살리기 위한 아버지의 진정한 사랑과 희생의 감동스토리에 이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된 만큼 관객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성애를 그려나가느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입장료 3만5000원~5만5000원. 문의 782-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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