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마이크로는 "비밀유지 약정에 따라 애초 공시에서 거래상대방을 밝히지 않았지만, 공사유보기간이 만료되면서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이원마이크로는 작년 12월 K사(중국법인)와 최초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최종수요자 요청으로 올 1월 계약상대방을 S사(한국법인)로 변경했다가 이번 공시를 통해 구체적인 회사명을 알렸다.
신세계엔지니어링과 체결한 계약금액은 39억원이다. 이는 에이원마이크로 작년 매출 38억3817만원의 97.75%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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