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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케인 레이싱 팀 미케닉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재학생 4명이 슈퍼레이스 지난 시즌 챔피언 밤바 타쿠 선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자동차 정비전문대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학장 윤병우)가 올 시즌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여하고 있는 시케인 레이싱팀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학교는 지난해까지 GT마스터즈 시리즈 공식 미케닉 양성기관으로 활동해 왔다. 실제 졸업자 중에서 레이싱 팀 미케닉으로 활동하는 사례도 있다.
시케인 레이싱팀은 지난 ‘2010 슈퍼레이스 최고사양 경주인 헬로TV전’에서 우승한 밤바 타쿠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밤바 타쿠 선수는 지난 24일 전남 영암 F1 서킷에서 열린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4명의 재학생이 이 팀의 미케닉으로 참여, 경험을 쌓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모터스포츠에 꾸준히 투자, 홍보효과 및 재학생 만족도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론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출 수 있는 모터스포츠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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