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감동수기 공모전은 이용자 분야와 제공인력 분야를 각각 시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용자 분야는 복지부의 6대 바우처사업 이용자나 가족이 응모할 수 있다.
6대 바우처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산모신생아도우미서비스, 가사간병방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장애아동재활치료 등이다.
실제 이용사례를 바탕으로 작성하되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의 상황 △이용한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 및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좋았던 점 △서비스 이용 후 개선된 상황을 포함해 작성하면 된다.
제공인력 분야는 서비스 제공과정에 있었던 감동적인 사례를 이용자 분야와 같이 구성하거나 구직과정과 일자리에 종사하며 얻은 보람을 수기로 구성하면 된다.
두 분야 모두 원고분량은 한글 3000자(A4용지 3장) 내외이다.
사회서비스 사진공모전은 6대 바우처사업 제공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세 분야 각각 최우수상에는 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하는 등 각 분야 13편 이내의 작품을 선정·시상한다.
수상작은 6월 20일 경 발표하고 7월 1일 사회서비스 박람회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응모작은 다른 공모전에 제출하지 않은 창작물이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회서비스 감동수기·사진 공모전 블로그(http://blog.naver.com/2011ssf)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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