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테크노밸리 어린이집 11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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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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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광교테크노밸리 근무자의 보육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11일 광교테크노밸리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집의 면적은 480㎡(2층 규모) 규모로 독립된 냉·난방시설과 안전교실·화장실 등을 갖췄다. 7명의 보육교사와, 조리사 1명이 상주 근무한다.

'푸른보육경영'이 위탁운영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만 1~5세 이하의 광교테크노밸리 내 근무자 자녀 49명에게 신체활동과 놀이활동 등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30명의 원아를 모집했으며 개원후에도 수용인원 내에서 충원할 계획이다.

광교테크노밸리에는 경기중기센터·나노센터·과학기술진흥원·경기신보·차세대융합기술원 등 5개 운영기관이 입주, 총 3500여명이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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