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서울버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시 송파·강동 지역을 잇는 공항버스 6300번이 오는 11일부터 운행구간을 변경한다.
공항버스노선 6300번의 운행사인 서울버스㈜는 기존에 '인천국제공항~코엑스~잠실운동장~잠실역~송파역~방이역~올림픽선수촌A~둔촌동역' 구간을 운행하던 노선인 6300번의 운행 구간을 오는 1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수서역~가락동~경찰병원~오금동~방이동~올림픽선수촌A~둔촌동역~길동역~굽은다리역~명일역~명일동' 구간으로 바꾼다고 1일 밝혔다.
서울버스㈜는 이번 변경에 의해 인천국제공항 기준으로 수서역(서울3호선)은 60분, 오금역(서울3·6호선)은 65분, 올림픽선수촌A은 70분, 굽은다리역(서울5호선)은 80분, 명일역(서울5호선)은 85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변경 이후 6300번 노선의 구체적인 정류장은 ▲수서역(3번출구) ▲가락동(훼미리A 203동 건너편) ▲경찰병원(놀부보쌈앞) ▲오금역(5번출구 송파경찰서 앞) ▲오금동(쌍용A 301동 앞) ▲방이동(대림A 2동, 골프매장옆) ▲올림픽선수촌A(올림픽공원역 3번출구) ▲둔촌동역(3번출구) ▲길동역(1번출구) ▲굽은다리역(홈플러스) ▲명일동(한영외고 건너편) ▲명일역(우리은행)이다.
한편 6300번은 성인 1만원, 어린이 8000원, 인천공항 상근자 6000원(전용카드 소지자)을 받는 노선이며 11일의 노선변경 이후로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버스(02-577-1343~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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