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들은 이에 대해 “지난 2007년 처럼 보험기업의 수익률이 12%에 달하던 시대와는 비교 조차 안되는 저조한 수준”이라며 “보험업계 내 투자수익률이 은행 예금 수익보다 낮은 것은 비정상적이다”라고 분석했다.
대외통상대학보험학원(對外經貿大學保險學院) 왕궈쥔(王國軍) 교수도 “보험회사의 투자수익률이 1%대에 불과한 것은 비정상이다”며 “보험 평균수익률은 은행의 1년만기 예금보다 높아야 한다”고 밝혔다.
왕 교수는 최근들어 증시가 침체한 것을 비롯해 일부 보험회사들이 자금 운용에 있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 수익률 저하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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