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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절 맞이> 중국 곳곳마다 여행객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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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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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부터 시작된 중국 5.1 노동절 연휴에 중국 곳곳에 관광객이 몰려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베이징(중국)=신화사]


5.1 노동절 연휴 이틀 째인 1일 중국 베이징 중심가에 위치한 왕푸징(王府井) 먹거리 골목과 각 쇼핑센터에는 관광객들이 몰렸다.

[상하이(중국)=신화사]


5.1 노동절 연휴 이틀 째인 1일 중국 상하이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와이탄(外灘)에는 누런 황사의 날씨 속에서도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상하이 둥팡밍주(東方明珠 동방명주), 상하이 엑스포 중국관에는 입장하려는 관광객들이 긴 줄을 서는 등 관광객이 대거 몰렸다.

[정저우(중국)=신화사]


1일 중국 허난성 성도 정저우(鄭州)에서 차로 1시간 가량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카이펑(開封). 이곳에 소재한 ‘중국판 민속촌’ 칭밍상허위안(淸明上河園)에도 관광객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밖에 룽먼(龍門) 석굴로 유명한 뤄양(洛陽), 소림사가 있는 덩펑(登封) 등도 5.1절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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