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뱅킹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재 국민은행의 스마트폰 뱅킹서비스인 ‘KB스타뱅킹’에 가입한 고객 수는 100만334명이다.
지난해 4월 처음 선보인 KB스타뱅킹 서비스는 부동산 정보 조회, 가계부, 퇴직연금 조회 등 서비스 개발과 스마트폰 전용상품 출시 및 스마트폰을 통한 공인인증서 발급 등을 통해 가입 고객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KB 스마트★폰 예·적금’ 잔액은 4만3842좌, 1599억6100만원을 기록 중이다.
국민은행은 1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KB스타뱅킹 및 스마트폰 전용상품 가입 고객에 대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iPad2(3명), KB기프트카드 10만원(10명), 외식상품권10만원(20명), SK주유상품권 5만원(3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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