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가 주관해 400개 기관 및 단체가 재난대응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정부 훈련이다.
코레일은 훈련 기간 중 풍수해, 지진 등 대규모 복합재난으로 발생되는 열차사고에 대비해 현장 실제훈련을 각 유관기관·지자체와 합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본사·지역본부 등 SKX훈련 상황실을 설치하고, 국토해양부 재난보고시스템과 상황전파시스템을 통한 도상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코레일 나민찬 안전실장은 “이번 SKX훈련을 통해 코레일의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열차사고 등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참여하자! 재난훈련, 지켜내자! 안전한국’이라는 훈련 표어를 KTX 차내 영상방송 장치, 전국 주요 철도역의 LED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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