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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860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해운대 한신 휴플러스' 투시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신공영은 이달 중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860번지 일원에서 오피스텔 932실과 아파트 240가구로 구성된 '해운대 한신 휴플러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해운대 한신 휴플러스는 연면적 10만2470㎡에 높이 42층(아파트), 39층(오피스텔)의 2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3개 타입)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기준 54~128㎡다.
입지적으로는 동백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충렬·해운·APEC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운대 마린시티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으면서도, 분양 가격이 마린시티 내 아파트의 2분의 1 가격에 불과하다는 것이 한신공영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에 공급됐던 오피스텔은 중대형 위주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번 공급되는 한신휴플러스의 경우 소형위주로 구성돼 있다"며 "희소성 및 경제성면에서 기존의 오피스텔에 비해 최고의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051) 746-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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