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지원(왼쪽), 배두나 [사진 = 배두나 미니홈피]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탤런트 배두나와 하지원이 3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매끈한 민낯을 공개해 화제다.
배두나는 지난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ジウォン♡ドゥナ'(해석 : 지원♡두나)라는 제목으로 하지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색상은 다르나 커플룩처럼 보이는 상의를 사이좋게 나눠 입고 부스스한 민낯을 보이며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하지원은 배두나의 어깨에 기대고 있다. 밝은 갈색 톤의 머리카락 색깔과 웃는 얼굴은 자매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배두나의 10대와 같은 무결점 피부가 부럽다", "건강하고 생기 있는 하지원과 배두나가 절친. 유유상종", "둘 다 동안 종결자", "둘 30대 맞나??", "화장 안 한 얼굴 더 예쁘다", "정말 자매같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두나와 하지원은 영화 '코리아'(감독 문현성, 제작 타워픽쳐스)에 캐스팅 돼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영화 '코리아'는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당시 사상 첫 남북 단일팀이 우승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일부 평론가로부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 이후 또 다른 감동과 흥행을 몰고 올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