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민찬 신임 안전실장은 수송조정실장(2004), 철도교통관제센터장(2006), 고속철도운영준비단장(2010), 전남본부장(2011) 등 철도 안전 분야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꼼꼼함과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인물로 코레일 최고의 안전 전문가로 손꼽힌다.
코레일 허준영 사장은 “안전은 철도의 핵심가치이자 최우선 목표이기에 나민찬 안전실장을 비롯한 최고의 안전 분야 전문가들을 안전실에 배치했다”며 “철도안전을 혁신적으로 강화해 우리 국민께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안전실’ 신설에 따라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안전실장 나민찬 ▲수송조정실장 김균성 ▲전남본부장 백종찬 ▲시설기술단장 이성욱 ▲안전실 안전계획처장 변현진 ▲안전실 안전지원처장 이오형 ▲수송조정실 열차계획처장 전중근 ▲감사실 일반감사처장 최경수 ▲시설기술단 시설계획처장 박대희 ▲시설기술단 토목시설처장 이방우 ▲서울본부 시설처장 모충선 ▲수도권동부본부 인사노무처장 김윤수 ▲수도권동부본부 시설처장 문성환 ▲강원본부 안전환경처장 김성출 ▲전북본부 시설처장 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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