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한(HAAN)마음 캠페인'으로 창의 발상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한경희생활과학이 창조적 발상을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섰다.

건강생활가전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한 ‘한(HAAN)마음 캠페인’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마음 캠페인’은 내부 임직원간의 소통 활성화로 신뢰와 화합을 꾀하고 궁극적으로는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세부 캠페인으로 구성원의 상호 협력과 지식 공유를 위한 ‘헬프미 제도’와 ‘해피 클래스’, 부서간 단합을 위한 ‘한마음 대행진’, 임직원간의 격려와 칭찬을 유도하는 ‘해피아워’와 ‘칭찬 문화’를 시행한다.

‘헬프미 제도(Help me)’와 ‘해피 클래스(Happy Class)’는 임직원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나눔으로써 상호간의 이해와 신뢰를 꾀하는 제도이다.

‘한(HAAN)마음 대행진’은 업무가 다른 부서의 업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조직 단합을 꾀하는 교류의 장으로써 2~3개 본부가 상.하반기 통합 워크샵과 함께 격월로 부서간 통합 회식을 진행한다.

‘해피 아워(Happy Hour)’는 본부장 주제 하에 주 1회 진행하는 구성원간 칭찬과 격려를 위한 다과 시간이고 ‘칭찬 문화’는 서로의 장점을 인사와 쪽지를 통해 칭찬하는 캠페인이다.

한경희생활과학 정기헌 인사팀장은 “주방용품과 화장품 등 신사업으로 조직이 점점 커지면서 내부적으로 사내 소통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이번 제도를 통해 조직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일체감과 결속력을 다지고 직원들의 창조적 발상을 극대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