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극단 사조가 30주년 기념 연극 ‘패밀리? 빼밀리!’를 공연한다.
극단 사조 측은 “극단 사조는 이번 30 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그 동안의 경험과 새로운 도전 정신으로 우리나라 연극사에 또 한번의 새로운 획을 긋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극 ‘패밀리? 빼밀리!’는 ‘지지리 궁상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가족이라는 흔한 단어의 소중함을 말해주고자 한다.
이 작품은 2009년 극단 사조를 통해 창작 공연으로 탄생됐던 뮤지컬 ‘패밀리? 빼밀리!’를 연극화한 것이다.
장경섭 연출, 고인배, 서민희, 박아롱, 박진희 등 출연. 6월 26일까지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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