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대상은 활동 경력이 3년 이상 되는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동아리로 클래식 앙상블, 뮤지컬, 아카펠라, 합창 부문으로 나누어 총 6팀을 선발한다.
메리츠 아츠봉사단은 예술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봉사단은 전국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 음악 동아리 중 6개 팀을 선발해 동아리 운영금 및 마스터클래스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소외 이웃 등 재능 나눔 공연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선발된 1기의 경우, 메리츠 아츠봉사단 페스티벌에 참여해 모금된 성금 전액을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될 2기는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찾아가는 ‘재능 나눔 공연’을 2회로 늘리고, ‘공연 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신설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 및 메리츠 아츠봉사단 전용 다음 카페에서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