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특허는 돼지 베타카제인 유전자, 돼지 알파S1 유전자, 각각의 유전자 프로모터·프로모터를 이용한 발현벡터, 발현벡터를 이용한 목적 단백질의 제조방법에 대한 것이다.
조아제약이 지난 2009년 1월부터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농촌진흥청 국책연구사업인 바이오그린21사업 연구를 통해 이번 기술을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로 기존 외국기업의 형질전환용 발현벡터에 대한 지적재산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로열티 지불 없이 형질전환 복제돼지 연구개발이 가능해져 비용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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