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방준 기자)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 판타지 무협멜로의 걸작 ‘천녀유혼’기자 간담회에서 대만 전통 인형극 포대극(布袋戏)의 대가 황쥔슝(黃俊雄 오른쪽)이 영화속 등장인물을 소재로 한 인형극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황쥔슝은 여배우 류이페이(劉亦菲 왼쪽)가 연기한 영화속 인물 셔샤오첸(聶小倩 섭소천)을 모델로 한 인형을 양 손에 들고 인형극을 선보였다.
감독 예위신(葉偉信)이 메가폰을 잡은 새 영화 ‘천녀유혼’은 류이페이, 구톈러(古天樂), 위샤오췬(餘少群) 등 초특급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으로 대만에서 곧 개봉할 예정이다. [타이베이=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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