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은 미군의 오사마 빈 라덴 사살에 대한 보복공격으로 해석되고 있다.
3일 외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에 침투했던 외국인 병사 25명이 아프간 당국에 의해 사살됐다.
이 소식은 아프간 북동부 누리스탄주의 자말루딘 바드르 주지사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 주지사는 아랍국가와 체첸, 파키스탄 등지에서 온 외국인 병사들이 누리스탄주에서 작전을 벌이던 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