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5월 황금연휴 대비 제주항공노선 261편 추가운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04 1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년 동기대비 12% 공급증대로 좌석난 해소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국토해양부가 연중 최고 황금연휴기간이 포함된 5월 제주도 국내항공노선에 총 261편(5만 5,727석) 추가 증편 운항하는 내용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달이 어린이날인 5일(목), 주말인 7일과 8일, 석가탄신일인 10일(화) 등 공휴일이 많이 포함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제주도를 여행하는 이용자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 제주도 국내항공노선 좌석난 해소를 위해 국내 7개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5월 한 달 동안 운항 및 공급좌석수를 크게 늘리도록 했다.

이에 지난해 166만 석 대비 12%가량 늘린 166만 석으로 공급석을 확대했다.

국토부는 또, 관계기관(제주도, 공항공사, 항공사, 김포 및 제주 항공관리사무소)과 합동으로 제주노선 탑승률 및 예약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기로 하고, 향후 좌석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항공사 및 관계기관과 재협의해 임시편 투입 등의 추가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중 제주노선은 총 181만석을 공급, 탑승객 152만명을 수송하면서 탑승률 84.2%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