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색갈의 새로운 장미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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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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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경태 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김영호)은 4일 장미 육종포장에서 우리장미 종묘보급업체, 경기도수출화훼연구회, 농수산물유통공사 절화 경매사, 꽃시장 유통상인, 장미농가 등과 함께 자체 개발한 장미 신품종과 육성계통의 평가회 자리를 가졌다.

농업기술원측은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 ‘필립(Feel Lip)’과‘비너스(Venus)’라는 신품종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필립은 꽃 색깔이 투톤컬러로 특이하며 줄기가시가 없으며, 일반 품종보다 수확이 5일 빠르고 수량이 15% 많아 국내 농가와 꽃시장에서 인기가 많았으며, 해외에서도 에콰도르와 케냐에서도 금년도부터 6만주 이상 재배가 시작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품종이라는 설명이다.

비너스는 연분홍색이며 바깥 꽃잎이 녹색을 띠고 있는 우아한 화색으로, 여름철 고온기에도 꽃이 크고 일반품종보다 수확이 5일 빠르고 수량이 15% 많으며 웨딩용 부케와 코사지 등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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