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아웃도어 모델 출시

  • 요트·캠핑 트레일러 장착 가능… 3800만원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쌍용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렉스턴 아웃도어 모델<사진>을 출시했다.

렉스턴 아웃도어 모델은 요트·캠핑 트레일러 장착이 가능한 ‘트레일링 히치’ 인증을 취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토캠핑 및 수상레포츠 인구 증가에 따른 고객 요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또 18인치 브리지스톤 타이어 및 타이어 수리 킷(kit), 세이프티 선루프, 브라운 천연가죽 시트, 콘솔 팔걸이, 도어 팔걸이 등 상품성을 높였다.

2.7ℓ XVT 엔진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이트로닉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파워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적용됐다.

가격은 기존 RX7과 노블레스의 중간인 381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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