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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음악을 만났을때' 객석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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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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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미술관, 13일부터 격주 금요일 저녁마다 열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미술과 음악을 함께 즐기는 이색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미술관(관장 최효준)이 오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격주 금요일 저녁 7시~8시  '미술이 음악을 만났을 때'를 연다.

미술관 강당에 설치된 스크린에 바로크 거장 루벤스의 명화가 투사되고 무대 위에서는 동시대 작곡가 헨델의 곡이 울려 퍼진다.

잭슨 폴록의 역동적인 액션페인팅이 눈앞에 펼쳐질 때 생동감 있는 재즈 선율이 귀를 함께 자극한다. 바로 경기도미술관에서 만나게 될 광경이다.

5월과 6월에는 '재즈로 만나는 음악과 미술 이야기'를 부제로,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로 불리는 ‘프렐류드’의 연주와 해설로 꾸며진다.

경기도미술관이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매회 140석 규모의 관람석을 꽉 채우고 보조석과 강당 마룻바닥에 까지 앉을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존의 음악회에 있는 연령 제한을 없애고, 관람료도 없다.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게시판 참조. 문의 (031)481-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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