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 올해 신규과제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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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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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다음 달 말까지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 올해 신규과제를 최종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2일 부터다.

이 사업은 자립기반이 취약한 우주기초기술 역량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주관련 대학 및 출연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원하는 우주기초연구와 우주선진국의 수출통제 대상기술 등의 독자개발을 통해 우주기술 자립화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15개 내외의 과제를 신규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는 연 2억원 내외에서 최대 10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5년에 걸쳐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 받는다.

우주기초기술분야는 연간 2억원 내외로 11개 과제에, 우주핵심기술분야는 연간 10억원 내외로 4개 과제를 지원한다.

교과부는 2011년도 중점 추진방향으로 우주기초기술연구는 대학중심에서 출연(연)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 사업추진의 다양화 및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과부(www.mest.go.kr)와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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