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3년 전 자신의 외제차 뺑소니 범인은 자신의 어머니란 사실에 방송중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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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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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선영 3년 전 자신의 외제차 뺑소니 범인은 자신의 어머니란 사실에 방송중 화들짝

[▲안선영 모녀/사진=QTV]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뛰어난 개그 센스로 유명한 안선영의 어머니가 딸에게 숨겨뒀던 범죄(?) 사실을 최초 고백했다.

안선영의 어머니는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해 안선영의 외제 스포츠카를 부순 뺑소니범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차를 하다 심하게 박살 냈다”며 특히 CCTV를 찾아보겠다며 벌벌 떠는 안선영에게 “연예인이 그런 짓 하면 안 된다”고 말하며 잽싸게 돌려세웠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안선영은 대신 범인을 찾겠다고 나선 어머니가 “이런 사소한 일에는 CCTV를 못 보여준다고 했다”고 대답했다며 모두 거짓이었다는 사실에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된 순정녀 모녀특집에는 서효명의 어머니인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과 함께 신지의 어머니가 방송에 최초로 출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는 5일 밤 11시, Q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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