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위기 때 나에게 손 내밀어준 건 태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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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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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성 [사진=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휘성(29)이 가수로서 위기였던 시절을 고백하며 태진아와 한솥밥을 먹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휘성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생활에 위기를 겪었다"며 "태진아를 찾아가 가수로서 내가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에 남아야 하냐며 고민 상담을 했다"고 말했다.

휘성의 고민을 들은 태진아는 "한 시간 뒤 오라"는 말을 남겼다. 휘성이 한 시간 뒤 태진아를 찾아가자 진아기획 식구들이 전부 모여 있었다. 

태진아는 휘성을 자신의 회사 일원으로 받아들였다. 휘성은 "내 의사는 묻지 않고 그렇게 했다"고 우스갯소리를 하면서도 "감사했다"고 태진아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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