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롯데백화점은 지난 2008년 40~50대 남성용 캐주얼 의류로 첫선을 보인 ‘엘파파’가 매출부진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브랜드를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0억원 상당의 의류 8만7000장을 신상품 50%, 작년 이월상품 70%, 재고상품 80% 할인율로 판매한다.
문언배 남성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엘파파는 인지도는 부족하나 디자인과 품질 면에서는 떨어지지 않으므로 저렴하게 남성복을 구매할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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