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뷔 문희준 응원 드리미쌀화환 기부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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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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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4일 오후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는 가수 문희준을 응원하기 위한 쌀드리미화환이 줄을 이었다. 문희준의 국내외 팬들이 창작뮤지컬 ‘오디션’으로 뮤지컬에 데뷔하는 문희준을 응원하기 위해 보내온 것이다.

문희준은 뮤지컬 ‘오디션’에서 밴드 복스팝의 리더 최준철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12차 공연에 들어간 창작뮤지컬 ‘오디션’은 무명밴드의 도전과 사랑, 젊은이들의 방황을 그린 작품으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꾸는 과정의 소중함을 메시지로 전한다.

문희준이 첫 무대에 오른 이날 국내외 팬들이 보내온 문희준 응원 쌀드리미화환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공연장에 전달된 쌀드리미화환은 문희준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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