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오늘…김국진 급호감"…이대로 '핑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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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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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진(왼쪽)과 마야(오른쪽) [사진=MBC'황금어장']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가수 마야(36)가 개그맨 김국진(46)에게 호감을 표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마야와 김국진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마야가 "(남자친구로) 김국진이 어떠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나는 좋다"고 대답하며 호감을 표한 것.

이에 MC들은 "함께 골프를 치러 가라" "MBC'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면 되겠다" 등 두 사람을 부추겼고 김국진은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라디오 스타'가 커플 맺어주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휘성과 케이윌 등도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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