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미친 가창력 로낸 파크…흡입력, 가수 뺨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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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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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미친가창력 소년이 주목을 받았다. 12살 미친가창력 소년은 영국의 한 프로그램에서 매력적인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을 발산했다. ⓒ영국 ITV 방송화면


영국의 12살 소년 로낸 파크(Ronan Parke)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미친 가창력'이라는 별명을 얻어 눈길을 끌고 있다.

파크는 최근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시티 갓 탤런트'에 출연해 기성 가수를 뛰어 넘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각종 포털 사이트 및 인터넷 커뮤니티에 빠르게 확산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파크는 천진난만한 12세 소년이지만 무대에 오르자 카리스마를 발산, 심사위원을 포함한 관객들을 사로 잡으려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대한 탄생'에 김정인(11) 양와 박채린(10) 양을 연상하며 "잘하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라며 "12세 소년의 미친 가창력에 매료돼 버렸다","이게 진정 어린 아이 목소리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어린이가 아니라 뮤지션이다, 심사위원도 실력을 평가 하는 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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